오늘은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TF란?
ETF란 Exchage Traded Fund의 줄임말로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한 펀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ETF는 ‘상장지수펀드’라고도 불립니다.
ETF의 특징
1. 한 번에 많은 종목을 담는 분산투자
ETF는 추종하는 지수 구성 종목으로 구성된 펀드이기 때문에 ETF 1주를 매수하면 해당 지수 구성 종목 전체를 조금씩 매수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테마별로 구성) 2. 한번 투자로 원하는 전략을 구사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락장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 배당금을 얻는 목적이 있는 배당 ETF, 상위 Top10 기업만으로 자동으로 구성되는 Top10 ETF는 자신이 취하고 싶은 전략을 다양한 ETF 상품을 바탕으로 구사할 수 있습니다.
ETF의 장점
1.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분산 투자
특정 산업이 크게 성장한다고 생각할 때 가장 편리한 방법의 1개는 그 산업의 톱 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일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기업 문제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업의 비전을 보고투자를 했지만 기업 내부의 이슈(회사 조직 문제, 경영권 이슈, 악재 등)때문에 산업 동향과 관계 없는 문제로 수익에 타격을 받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산업 성장의 혜택을 받는 방법은 산업 관련 모든 기업의 주식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그 때 선택할 방법이 ETF입니다.
ETF는 해당 종목을 구성하는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적은 가격으로 산업 군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KOSPI200지수 200종목의 주식을 모두 살면 약 1800만원 정도입니다만, KODEX200ETF를 구입하면 약 30,000원도 200종목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정기적인 리바랑스(Rebalancing)반영
“재균형”는 다시다는 뜻의 “Re”와 균형 또는 조정이라는 의미의 “Balance”가 합쳐진 말로 운용하는 자산의 편입 비중을 재조정하기로 합니다.
리 균형이 필요한 이유는 자산 가치의 변동성에서 시간이 지나면 각각 자산 총액 비중이 조금씩 흐트러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 구성 때 정한 비중으로 다시 조정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ETF는 정기적으로 리바 란신 구되 직접 조정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상위 200개를 담은 KOSPI200지수를 추종하는 KODEX200의 경우 KOSPI200시가 총액의 변화에 의해서 리 균형되어 매년 종목의 구성이 바뀝니다.
시가 총액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려는 전략을 세웠다면 KODEX200을 1주 인수한 뒤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시가 총액의 변동이 상품이 반영되기 때문에 변동된 종목을 별도 추가 구입하지 않아도 그 전략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3. 값싼 운용 보수와 투명한 운용
ETF의 이점 1개는 값싼 운용 보수와 투명한 운용에 있습니다.
ETF는 벤치 마크 지수에 정확히 추종하지만, 대부분 운용사에서는 이를 자동화 작업으로 처리합니다.
거래 과정에서 불필요한 비용이 들지 않아 운용 보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 주식형 펀드 보수가 나이 1~2%라면, ETF는 0.2%~0.4%수준에서 매우 싼 수준을 자랑합니다.
펀드 운용 비용은 5년 10년 20년 정도로 투자 기간이 길어지면 펀드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때 ETF의 싼 수수료가 엄청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ETF는 펀드 보유 종목을 영업일 기준으로 매일 공시하기 때문에 투명한 운용이 가능합니다.
투자가들은 증권 회사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나 운용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내가 투자하는 ETF에 무엇이 포함되어 있는지, 가격이 왜 변화하는지 매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여러 종류의 ETF를 원하시면, 원하는 가격으로 거래
ETF는 단순히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그룹, 원자재, 금, 은, 부동산, 롱/숏, 인버스, 섹터별 국가별 등 다양하게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하는 시장이나 테마에 쉽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주식처럼 쉽게 사고 팔 수 있습니다.
별도의 환매기간이나 환매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주식시장에서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수량만큼 거래한 가격을 직접 확인하고 매매할 수 있습니다.
판매하는 경우 영업일 기준 2일 후(영업일 기준) 현금으로 회수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일반 펀드는 3일 후 3일 후 가격에 매수하고 일정 기간 내 환매할 경우 통상 환매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ETF의 단점1. 원금 미보장기본적으로 ETF도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주식투자처럼 원금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다만 모든 투자상품은 원금손실 위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ETF만의 단점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2. 낮은 수익률개별 종목보다 위험성이 적은 만큼 수익률도 높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이차전지 소재 개별 종목(특정 기업)의 상승률이 10%라고 가정하면 ETF는 그 분야(이차전지 소재)를 구성하는 기업의 전반적인 상승률을 반영하기 때문에 상승률이 특정 개별 종목을 선택하는 것에 비해 높지 않습니다.
오늘은 ETF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ETF는 낮은 리스크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 성향을 가진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요즘은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DC)을 ETF 등 투자상품에 직접 투자하면서 운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ETF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모든 투자에는 공부가 필수이기 때문에 투자 전에 자신의 성향과 투자하고자 하는 상품에 대해 충분히 공부한 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TF란 #ETF #상장지수펀드 #인덱스펀드 #ETF장점 #ETF단점 #ETF추천오늘은 ETF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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