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에이아이매틱스’ AI 사고분석 솔루션 개발 MOU 체결 사고분석 시스템 기반 고도의 카셰어링 맞춤형 안전운전 플랫폼 공동개발 예정 그린카 차량 내 에이아이매틱스 ADAS 카메라 센서 장착, 주행 중 주요 영상 및 데이터 안전 보관
카셰어링 서비스 모델인 카셰어링 이용 현황 및 실태조사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교통안전 플랫폼이 시장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차량공유 브랜드 그린카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아이매틱스(A.I.MATICS)는 ‘차량공유 맞춤형 AI 사고분석 솔루션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발굴에 착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카와 에이아이매틱스는 AI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사고분석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그린카 차량에 에이아이매틱스의 ADAS 카메라 센서를 장착해 주행 중 주요 사고 영상 및 차량·주행 관련 데이터 등을 손상 없이 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카셰어링 차량 사고 분석 시스템 및 안전운전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카셰어링 차량에서 주로 발생하는 사고 유형 분석을 바탕으로 안전운전 플랫폼이 완성되면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주행 환경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고객과 차량 대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 및 차량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카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카셰어링 업계 전반의 안전인식을 높여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카는 업계 최초로 ‘휴대전화 기기 인증 시스템’ 개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rtainment) 플랫폼 AWAY’ 서비스 공동 개발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와 이용자 안전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