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체결된 A의 9,500원과 3의 1만원 중 최종 가격이 결정된다.
마지막 체결가격이 동일하다면 해당 가격을 체결가격으로 정하면 되지만, 위의 예는 마지막 체결가격이 다른 상황이다.
이런 경우 전장의 경우 전날 종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시가가 결정되고, 후장의 경우 정규장 마지막 체결가격(15:20에 마지막 체결된 가격)과 가까운 가격으로 종가가 결정된다.
공모주의 경우 전일 종가가 없기 때문에 공모가와 가까운 가격에 시초가 결정된다.
* 시초가:상장일에 최초로 정해지는 가격*시가:매일 장이 시작될 때 정해지는 가격 전일 종가가 10,000원이었다면 250원과 9,500원 차이, 250원과도 9750원 차이이므로 이런 경우는 먼저 주문이 들어간 가격으로 시가가 결정된다.
예의 시가가 9,500원이라면 체결되지 않은 4개 200주를 제외하고 9시에 일괄적으로 모든 주문이 9,500원에 체결된다.
결과적으로 C와 B는 원하던 가격보다 비싸게 팔았고 1, 2, 3은 원하던 가격보다 싸게 사들였다.
만약 이 상황에서 D가 8,000원에 매도한다면 늦게 주문했더라도 우선순위는 D에 있으므로 D의 매도 물량이 가장 먼저 체결된다.
반대로 이 상황에서 5가 12,000원에 인수한다면 늦게 주문했더라도 우선순위는 5에 있으므로 5의 매수물량이 가장 먼저 체결된다.
동시호가 주문방법과 주의사항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봤는데 잘 이해하셨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동시 호가 체결 원리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체결 원리를 알고 있으면 매매 시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시호가 시간대에 반드시 매매를 체결하고 싶은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먼저 D가 늦게 주문했더라도 가격을 가장 낮게 불렀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팔 때는 최대한 낮은 가격을 부르면 내 주문이 먼저 체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반대로 5가 늦게 주문했더라도 가격을 가장 높게 불렀기 때문에 인수 우선순위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인수 시에는 가능한 한 높은 가격을 부르면 내 주문이 먼저 체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다만, 동시호가 주문 시에도 상한치, 하한치를 초과하는 주문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보통 최종 체결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예상 체결 가격을 보고 3호 내외로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주식 초보자가 동시호가 시간에 매매를 하려고 한다면 상당히 주의해야 합니다.
동시호가 시간대에는 체결이 실시간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일명 작전세력이 갑자기 호가를 끌어올리거나 끌어내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가격에 최종 체결이 이뤄질지 모르겠어요.이런 속임수는 특히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적은 종목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동시호가 시간대에 매매를 해야 한다면 지정가격을 이용하여 시장가격으로 매매하는 것은 매우 유의해야 합니다.
* 동시호가가 시간에 시장가격으로 팔릴 경우 하한가에, 시장가격으로 매수할 경우 상한가에 호가를 넣게 된다.
최종정리!
동시호가는 장전 또는 장전 후 이뤄지는 거래방식으로 해당 시간대에 들어온 주문을 주문시간과 상관없이 모두 모아놓고 가격과 주문수량을 수집해 일괄적으로 체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장전동시호가시간에 체결된 단일가격이 시가, 장전후 동시호가시간에 체결된 단일가격이 종가가 된다.
동시호가 체결 시에는 가격우선 원칙에 따라 매수는 가격이 높은 주문을, 매각은 가격이 낮은 주문을 가장 우선시한다.
가격도 같으면 수량이 많은 주문을 우선하고, 같은 가격에 수량도 같으면 마지막으로 시간 우선 원칙을 적용한다.
동시호가 주문은 장전의 경우 지정가격(보통)과 시장가격, 조건부 지정가격만으로 가능하며, 장후에는 지정가격과 시장가격만으로 가능하다.
이 시호가 시간대에 무조건 매매를 체결하고 싶다면 매수 시에는 가능한 한 높은 가격(최대가는 상한가)을, 매도 시에는 가급적 낮은 가격(최소가는 하한가)을 부르면 체결 가능성이 높다.
‘경제용어집’ 카테고리 내의 모든 글은 경제 초보자 입장에서 직접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혹시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너무 화내지 마시고 동그랗게 댓글 달아주세요. \\\\\\\\\\\\\\\\\\\\
동시호가와 주문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 \ \, 안녕하세요. 엠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동시 호가 개념과 체결 원리 및 주문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식 거래 시간, 주식 주문의 종류와 관련하여 정리된 글을 먼저 살펴보면 동시 호가에 대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리 보고 오면 좋은 글 https://blog.naver.com/mkjang0202/222495290542
주식 매매 거래 시간을 완벽하게 정리!
시장 마감시간과 시간외거래를 알고 하자!
주식의 거래시간에 대해 알아보자!
(feat. 시간외거래) \^\^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mkjang0202/222505483549
주식 주문의 종류를 완벽하게 정리!
– 보통(지정가), 시장가격, 조건부 지정가, 최우선 지정가, IOC, FOK, 장전시간 외, 장전시간 외 주식 주문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엠키입니다.
여러분은 주식을 사고 팔 때, 음… blog.naver.com
\\\\\\\\\\\\\\\\\\\\ 동시호가의 의미 동시호가란 서로 주문시간대가 다른 호가를 동일시간에 낸 호가로 간주하는 것을 말합니다.
언제든지 동시 호가로 인정해 주는 것은 아니고 낼 수 있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요.
동시호가 시간대는 크게 장 시작 전, 장 종료 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장전 동시 호가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장전 동시 호가는 오후 3시 20분부터 3시 30분까지입니다.
장전동시호가시간중 8:30-8:40은 장전시간외 종가시간이기때문에 정확히 동시호가로 반영되는 시간은 8:40부터라는거!
거래시간 포스팅으로 확인해왔죠?
동시호가 시간대는 크게 장 시작 전, 장 종료 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장전 동시 호가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장전 동시 호가는 오후 3시 20분부터 3시 30분까지입니다.
장전동시호가시간중 8:30-8:40은 장전시간외 종가시간이기때문에 정확히 동시호가로 반영되는 시간은 8:40부터라는거!
거래시간 포스팅으로 확인해왔죠?
다산에서 핫했던 일진하이솔루스 상장 이틀째 장동시호가 상황입니다.
캡쳐해놓은게 있어서 예시로 가져왔어요. 정규시장에서는 10단 호가가 기본이지만 동시 호가 시간대에서는 매도호가 3단, 매수호가 3단으로만 보입니다.
이렇게 개념만으로는 도대체 어떻게 체결되는지 언뜻 이해가 빨리 가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간단하게 설명을 해볼게요. 체결 원리
다산에서 핫했던 일진하이솔루스 상장 이틀째 장동시호가 상황입니다.
캡쳐해놓은게 있어서 예시로 가져왔어요. 정규시장에서는 10단 호가가 기본이지만 동시 호가 시간대에서는 매도호가 3단, 매수호가 3단으로만 보입니다.
이렇게 개념만으로는 도대체 어떻게 체결되는지 언뜻 이해가 빨리 가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간단하게 설명을 해볼게요. 체결 원리동시호가 시간에 예와 같이 주문이 있다고 칩시다.
가격 우선 원칙에 따라 매도 우선순위는 C-B-A 순으로 정해지며 매수 우선순위는 1-2-3-4 순으로 정해집니다.
※ 설명의 편리성을 위해 아래부터는 음숨채로 갑니다!
왼쪽-체결 가능/오른쪽-체결 불가, 먼저 동시 콜이 시간에 호가가 달라도 체결이 가능한 경우 왼쪽과 같다.
왼쪽의 경우 A는 9,500원에 팔고 싶어 하고, 1은 10,000원에 산다.
9,500원에 체결된 경우 A는 원하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1은 500원 싸게 구입할 수 있다.
10,000원에 체결된 경우 1은 원하는 가격에 인수하는 것으로 A는 500원 더 비싸게 팔 수 있다.
결과적으로 9,500원에 체결되거나 10,000원에 체결되더라도 서로 손해가 걸리는 부분은 없다.
그러므로 체결이 가능.한편 오른쪽의 경우 A는 10,000원에 팔고 싶어 하고, 1은 9,500원에 산다.
10,000원에 체결된 경우는 1에 손해, 9,500원에 체결된 경우는 A에 손해이므로, 이런 경우는 동시 호출가 시간에 체결할 수 없다.
다시 예시로 돌아가 정해진 우선순위에 따라 C의 100주와 1의 100주가 체결된다.
C는 주문 수량을 모두 체결했고, 1의 주문 수량은 100주가 남아 있다.
1은 여전히 인수 우선순위를 갖고 있다.
1의 나머지 100주와 다음 매도 우선순위인 B의 100주가 체결된다.
1은 주문 수량을 모두 체결했고 B는 200주가 남아 있다.
B는 여전히 매도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다.
B의 나머지 200주와 다음 인수 우선순위인 2인 200주가 체결된다.
B는 주문 수량을 모두 체결했고 2는 300주가 남아 있다.
2는 여전히 인수 우선순위를 갖고 있다.
2의 나머지 300주와 다음 매도 우선순위인 A의 300주가 체결된다.
2는 주문 수량을 모두 체결했고 A는 200주가 남아 있다.
A의 나머지 200주와 다음 인수 우선순위인 3의 200주가 체결된다.
A와 3은 주문 수량을 모두 체결한다.
4의 200주는 체결하지 못하고 남는다.
참고로 동시호가 시간대에 체결되지 않은 주문은 장 시작 후에도 유지되므로 체결을 원하지 않을 경우 취소해야 한다.
마지막 체결된 A의 9,500원으로 3의 1만원 중 최종 가격이 결정된다.
마지막 체결 가격이 동일하면 해당 가격을 체결 가격으로 정하면 좋지만 위의 예는 마지막 체결 가격이 다른 상황이다.
이런 경우는 전장의 경우 전날 종가에 가깝게 시가가 정해진다, 후장은 정규장 마지막 체결 가격(15:20에 마지막으로 체결된 가격)과 가까운 가격으로 종가가 결정된다.
공모주의 경우 전날 종가가 없어 공모 가격과 가까운 가격에 시치이 결정된다.
*시치:상장 날에 처음에 마음먹고 가격*시가:매일 시장이 벌어질 때 결정 가격 전날 종가가 9750원이었다며면 9,500원으로 250원 차이, 10,000원과도 250원 차이이므로, 이런 경우는 먼저 주문이 들어온 가격으로 시가가 결정된다.
그 시가가 9,500원이면 체결되지 않은 4의 200주를 제외하고 9시에 일괄적으로 모든 주문이 9,500원에 체결된다.
결과적으로 C와 B는 그토록 바라던 가격보다 비싸게 팔아 1,2,3은 원하던 가격보다 싸게 사들였다.
만약 이 상황에서 D가 8,000원에 팔려면 늦게 주문했다고 해도 우선 순위는 D에 있으므로 D의 매도 물량이 가장 먼저 체결된다.
거꾸로 이 상황에서 5이 12,000원에 인수하려 하면 늦게 주문했다고 해도 우선 순위는 5에 있어서 5의 매수 물량이 가장 먼저 체결된다.
동시 호가 주문 방법과 주의 사항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지만 잘 이해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동시 호출가 체결 원리를 꼭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체결 원리를 알고 있으면 매매시에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시 호가 시간대에 반드시 매매를 체결하고 싶은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먼저 D가 늦게 주문했다고 해도 가격을 가장 낮은 부른 것에 우선 순위에서 앞설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팔때는 최대한 낮은 가격을 부르면 제 주문이 먼저 체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반대로 5이 늦게 주문했다고 해도 가격을 가장 높게 부른 것으로 인수 우선 순위에서 앞설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인수 때는 가능한 한 높은 가격을 부르면 제 주문이 먼저 체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다만 동시 호가 주문 시 상한치, 하한치를 넘는 주문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통상은 최종 체결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예상 체결 가격을 보고3가구 안팎에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 초심자가 동시 호가 시간에 매매를 하자면 상당히 주의해야 합니다.
동시 호가 시간대에는 체결이 실시간에 이루어지지 않다는 점을 노리고 일명 작전 세력이 갑자기 호가를 인상 또는 끌어내려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가격으로 최종 체결이 이뤄질지 모르겠어요.이런 속임수는 특히 시가 총액과 거래량이 적은 종목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동시 호가 시간대로 매매를 해야 한다면 지정 가격을 이용하고 시장 가격으로 매매하는 것은 매우 유의해야 합니다.
*동시 호가가 시간에 시장 가격에 팔리는 경우는 하한가에 시장 가격에 인수하는 경우는 상한치에 호가를 던지게 된다.
최종 정리. 동시 호가는 장전 또는 장전 후에 열리는 거래 방식으로 해당 시간대에 들어온 주문을 주문 시간과 관계 없이 모두 모아 놓고 가격과 주문 수량을 수집하고 일괄적으로 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장전 동시 호출가 시간에 체결된 단일 가격이 시가 또 장전 후 동시 호출가 시간에 체결된 단일 가격이 종가가 된다.
동시 호출가 체결 시에는 가격 우선의 원칙에 따르고 인수는 가격이 높은 주문을 매각은 가격이 낮은 주문을 가장 우선시한다.
가격도 그렇다면 수량이 많이 주문을 우선하고 같은 가격에 수량도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시간 우선의 원칙을 적용한다.
동시 호출가 주문은 장전의 경우 지정 가격(보통)와 시장 가격 조건부 지정 가격만으로 되는, 장후는 지정 가격과 시장 가격만 있다.
동시 호가 시간대에 무조건 매매를 체결하려면 인수 때는 가능한 한 높은 가격(최대 가격은 상한치)을 팔때는 최대한 낮은 가격(최소 가격은 하한치)을 부르면 체결 가능성이 높다.
“경제 용어”카테고리 내의 모든 글은 경제 초심자의 입장에서 직접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여 둔 것입니다.
만약 잘못된 부분이 있어도 잘 내지 않고 둥근 코멘트를 부탁합니다.
…마지막으로 체결된 A의 9,500원과 3의 1만원 중 최종 가격이 결정된다.
마지막 체결가격이 동일하다면 해당 가격을 체결가격으로 정하면 되지만, 위의 예는 마지막 체결가격이 다른 상황이다.
이런 경우 전장의 경우 전날 종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시가가 결정되고, 후장의 경우 정규장 마지막 체결가격(15:20에 마지막 체결된 가격)과 가까운 가격으로 종가가 결정된다.
공모주의 경우 전일 종가가 없기 때문에 공모가와 가까운 가격에 시초가 결정된다.
* 시초가:상장일에 최초로 정해지는 가격*시가:매일 장이 시작될 때 정해지는 가격 전일 종가가 10,000원이었다면 250원과 9,500원 차이, 250원과도 9750원 차이이므로 이런 경우는 먼저 주문이 들어간 가격으로 시가가 결정된다.
예의 시가가 9,500원이라면 체결되지 않은 4개 200주를 제외하고 9시에 일괄적으로 모든 주문이 9,500원에 체결된다.
결과적으로 C와 B는 원하던 가격보다 비싸게 팔았고 1, 2, 3은 원하던 가격보다 싸게 사들였다.
만약 이 상황에서 D가 8,000원에 매도한다면 늦게 주문했더라도 우선순위는 D에 있으므로 D의 매도 물량이 가장 먼저 체결된다.
반대로 이 상황에서 5가 12,000원에 인수한다면 늦게 주문했더라도 우선순위는 5에 있으므로 5의 매수물량이 가장 먼저 체결된다.
동시호가 주문방법과 주의사항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봤는데 잘 이해하셨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동시 호가 체결 원리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체결 원리를 알고 있으면 매매 시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시호가 시간대에 반드시 매매를 체결하고 싶은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먼저 D가 늦게 주문했더라도 가격을 가장 낮게 불렀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팔 때는 최대한 낮은 가격을 부르면 내 주문이 먼저 체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반대로 5가 늦게 주문했더라도 가격을 가장 높게 불렀기 때문에 인수 우선순위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인수 시에는 가능한 한 높은 가격을 부르면 내 주문이 먼저 체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다만, 동시호가 주문 시에도 상한치, 하한치를 초과하는 주문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보통 최종 체결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예상 체결 가격을 보고 3호 내외로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주식 초보자가 동시호가 시간에 매매를 하려고 한다면 상당히 주의해야 합니다.
동시호가 시간대에는 체결이 실시간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일명 작전세력이 갑자기 호가를 끌어올리거나 끌어내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가격에 최종 체결이 이뤄질지 모르겠어요.이런 속임수는 특히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적은 종목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동시호가 시간대에 매매를 해야 한다면 지정가격을 이용하여 시장가격으로 매매하는 것은 매우 유의해야 합니다.
* 동시호가가 시간에 시장가격으로 팔릴 경우 하한가에, 시장가격으로 매수할 경우 상한가에 호가를 넣게 된다.
최종정리!
동시호가는 장전 또는 장전 후 이뤄지는 거래방식으로 해당 시간대에 들어온 주문을 주문시간과 상관없이 모두 모아놓고 가격과 주문수량을 수집해 일괄적으로 체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장전동시호가시간에 체결된 단일가격이 시가, 장전후 동시호가시간에 체결된 단일가격이 종가가 된다.
동시호가 체결 시에는 가격우선 원칙에 따라 매수는 가격이 높은 주문을, 매각은 가격이 낮은 주문을 가장 우선시한다.
가격도 같으면 수량이 많은 주문을 우선하고, 같은 가격에 수량도 같으면 마지막으로 시간 우선 원칙을 적용한다.
동시호가 주문은 장전의 경우 지정가격(보통)과 시장가격, 조건부 지정가격만으로 가능하며, 장후에는 지정가격과 시장가격만으로 가능하다.
이 시호가 시간대에 무조건 매매를 체결하고 싶다면 매수 시에는 가능한 한 높은 가격(최대가는 상한가)을, 매도 시에는 가급적 낮은 가격(최소가는 하한가)을 부르면 체결 가능성이 높다.
‘경제용어집’ 카테고리 내의 모든 글은 경제 초보자 입장에서 직접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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