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리뷰]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주인공(검) 수준 ww 줄거리가 세계에서 진화하지 못하는 흑묘족은 차별받는 세계여서 흑묘족 여주인공은 노예로 살았다.

차에 치여 갑자기 검으로 환생한 주인공은 혼자 레벨업하면서 초빠른 검이 되어가고 있는데 하필이면 마력을 흡수하는 땅에 박혀 봉인되고 우연히 여주가 도와줘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장르 양산 중에서도 왕도 양산 판타지.먼치킨에 모험물, 약간의 성장과 복수물을 더한 느낌.상태와 스킬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바로 주인공인 원툴맨 치킨 작품이라 주인공(검)과 여주인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전혀 귀엽지 않아? 금방 이겨도 돼. ‘ㄹㅇ’이다.

다만 액션 장면은 애매한 편이지만 피나 신체 절단 같은 표현이 가감 없이 나오므로 주의.

내용 여주의 목표는 매우 막연하게 진화를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계속 말하지만 굳이 정리하자면 ‘본인의 성장과 덤으로 검은 고양이족을 차별시킨 원인 규명 및 해결’ 정도라고 보면 된다.

아쉬운 점은 그래도 흥미로운 원작 에피소드가 나오기 직전에 1쿨 끝이라 아무것도 안 봤는데 엔딩… 클리셰 투성이로 던전 공략하다가 위기에 빠지고 나쁜 귀족 혼내기도 하는데 다 보고 나서 남는 게 없다.

벌써 2기 예고를 했다고 하는데…

평가 상태나 스킬의 밸런스 등은 없고, 개연성 핍진은 모두 그만두고 전개도 불충분.여주는 그냥 검을 하나 잘 줍고 버스를 타고 있다가 생각해보면 결국 모든 걸 주인공(검)이 다 한다.

매력적인 악당은 없고 모두 일회성 비호감 악당이고 힘 있는 몇몇을 제외하면 주변 인물들도 양산형이다.

그래서 뇌 이외의 주인공 귀엽네… 어머나 잘한다, 여주 하면서 볼 거 아니면 빼도 되는 작품.OP △ [키시다단&THE 메이세이 로츠 – 탄생제 – ] EDX 도안 ★★☆☆☆ 총평 ○ 주인공의 귀여움 원툴 킬링 타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