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아연 사업을 영위하는 한일화학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참고로 산화아연은 고무산업, 페인트, 도자기, 도자기, 사료,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의 기초원료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한일화학의 주가 급등은 아연 수급 불균형이 심해 등락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일화학은 산화아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으며 아연 가격 상승 시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돼 주가가 급등했다.
실제로 최근 미국과 유럽의 은행 유동성 위기로 인한 행잉리스크가 정부당국의 예금보증 등 안정화 개입으로 완화되면서 비철금속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또한 중국 경제 재개와 경제 활동 재개로 아연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상승의 또 다른 이유는 양극재 문제입니다.
한일화학은 현재 이차전지용 음극재로 산화아연을 개발하고 있어 국내 산화아연 시장에서 독과점이다.
그러나 지난 10일 한국재료과학기술연구원(PNU) 나노표면소재연구부 권정대 박사팀이 표면발전능력을 갖춘 한국항공우주 박막태양전지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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