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분양으로 알려드리는 오늘의 부동산 뉴스입니다.
엘시티 안에 제대로 된 상가가 하나도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쉬러 와서 스트레스만 받고 가네요.” 부산 엘시티 상업시설 ‘더몰’이 공실폭탄에 시달리고 있지만 2019년 입주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공실이 해소되지 않아 ‘고민거리’로 남아 있고 높이 411.6m(101층)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인 엘시티가 화려한 외관과 달리 내부는 유령 건물처럼 방치돼 있어 신기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어있는 엘시티 상가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현지의 공인 중개업자가 12일 밝혔다에 의하면, 엘 시티의 지상 1~3층 총 267상가 중 분양 잔여 호실은 10% 남아 있어 상가의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분양은 소진의 최종 단계에 겨우 이르렀습니다만, 임차가 쉽지 않을 것으로 공인 중개업자가 20곳에서 가장 많았고, 마트나 은행 패스트 푸드점 등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빕니다.
200이상의 상가가 빈집으로 남아 있는 상황에서 상가의 유리창에는 “임대 문의”이 곳 곳에 붙어 있고 오가는 사람도 못 보일 정도로, 엘 시티 입주자나 레지던스 투숙객 사이에서는 상가에 가면 사람이 없어 적막감만 풍긴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엘 시티 상가 더·몰은 완공 시기와 맞물려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는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상가 분양 방식에 대한 입주자 대표 회의와 시행사의 갈등으로 상가 입점에 어려움을 겪고 당초 시행 업체인 엘 시티 PFV이사회는 상가를 한꺼번에 분양하기로 했지만 신세계 프라 파티 등과 협의가 실패로 끝 개별적으로 구분 상가 분양을 추진하기로 하고 상가 분양이 장기간 지지부진했다.
이후에도 상가를 높은 분양하며 받침 분양자가 여전히 임대료를 높은 내고 빈방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2년 전의 상가 분양 당시 20억에서 최고 50억원에 이르고 고분양가 논란이 일어나는 미분양이 나오고 해운대구 중동의 A공인 중개 업소 관계자는 “금융 자산 30억원 이상을 보유한 자산가가 엘 시티 상가의 상당수를 보유하고 있어 싼 임차하기보다는 그대로 이자를 내겠다는 사람이 많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비어있는 엘시티 상업시설 더 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1층 전용면적 54㎡ 상가 기준 월 임대료만 700만원(보증금 2억원)에 달하고, 비슷한 면적의 1층 상가는 월 임대료가 대부분 500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비교적 유동인구가 적은 2~3층 점포도 월 임대료가 250만원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권리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높은 임대료에 임차가 쉽지 않은 상황이고, 게다가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 관광객 흡수도 기대에 못 미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핵심 관광시설인 워터파크의 개장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으나 잔금 납부기한이 연장됨에 따라 올 여름에서 가을로 개장이 또 연기되어 엘시티 워터파크는 4~6층, 3층에 실내와 실외 5328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부산 가장 높은을 자랑하는 엘 시티 상가 더·몰은 경계 표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지금 상태에서는 유령 건물에 전략할 가능성이 높은 방의 영향이 장기화되면서 요즘은 임대료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엘 시티 상가에 입점한 한 공인 중개 업체 관계자는 “금리가 오르고 임대료가 비싸다는 말이 많아, 임대인의 사이에서 임대료 조정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양 사이버 대학의 김·용가프 교수는 “임대인이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정도 버티면서 공실이 오래 지속되면 그 후 1, 두명씩 임대료 조정을 하면서 공실이 해소된다”며”엘 시티 상가 임대인 중에는 고액 자산가가 많은 임대료를 낮추는 시기가 더 늦을 가능성도 있지만 임대료 조정만 되면 해운대에 고정 유동 인구를 고려하고 볼 때 임차가 쉽게 맞춘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꽃보다 분양에서 알리오늘 부동산 뉴스였어요. #엘 시티 상업 시설#엘 시티 상가#엘 시티 더 몰